최근 재미있는 글을 봤다. C 언어로 모바일을 위한 API 서버를 만들었는데, 이에 대해 댓글의 토론이 가관이 아니다. 물귀신들이 들러 붙고 난리도 아니다. 아파치 모듈로 개발된 API 서버, 이음 베이론을 소개합니다. C언어로 API 서버 개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글의 결론은 ‘모바일 API 서버를 C 언어로 만드니 성능이 좋네요’.. 이에 대항하는 물귀신들은 ‘나를 납득시킬만한 근거를 대라’, ‘C언어로 만들었다고 자랑질이냐’ 등등… 모든 사람이 경험도 다르고, 깊이도 다르니 글쓴이야 모든 눈높이에 맞춰 대응하기도 힘들겠다. 그냥 나는 내 생각대로 얘기하자면… 글쓴이가 모바일 API를 C언어로 만든 글은 필자가 보기에 자랑질도 아니고, 이런 사례를 만들었는데 놀랍더라.. 정도인 것 같은데, 글쓴..
아마 IT 트랜드에 관심이 많거나 이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LIVE SMART SHOW의 "직설 IT 수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IT 트랜드에 대한 주제를 놓고 4명의 고정 게스트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여러 각도로 주제를 재조명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MS OFFICE 2013에 대해 뜨거운 감자로 '과연 MS OFFICE가 시장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것이다. Microsoft의 킬러 앱이라고 하면 단연 "Microsoft Office(MS OFFICE)"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자리를 노리는 많은 웹 서비스가 있고 그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잠시 초점이 맞추어졌다. 구글 Do..
개발자와 프로그래머는 말로 설명하거나 회의를 통해 결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매우 부족한 것이 필자의 경험입니다. 바로 개발자나 프로그래머는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더군요. 누군가와 함께 고민해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것 보단, 이러한 공유되는 정보 없이 스스로 해결하기를 바라니까요.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는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버럭 오마바와 빌 게이츠일 것입니다. 특히 빌 게이츠는 유아기 시절에 '자폐증'을 의심할 정도로 매우 소극적이지만, 현대에 들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Microsoft 최전방에서 이끌었던 리더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내향적인 빌 게이츠가 세계적인 리더가 되었을 까요? 여러분들이 잘 아는 '주의력 결핍증'은 주의가 산만하며, 점차적으로 폭..
심리학은 인간의 잠재적인 내면을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학문입니다. 여러 가지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심리학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그 근본을 이해해야 하는 매우 섬세하고 중요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심리학에서 최초 인간의 성향을 두 가지로 분류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자의 성향을 알아보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보고 싶네요. 외향성과 내향성 융의 심리유형론(Psychological Type Theory) 은 인간의 성향을 처음으로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외형성은 에너지가 외부로 향하는 경향이고, 내향성은 에너지가 내부로 향하는 경향입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외향성"과 "내향성" 중, 외향성은 매우 긍정적으로 묘사하..
오늘 훈스 닷넷에서 조금 짜증이 나는 글을 읽었습니다. http://www.hoons.kr/board.aspx?Name=free&Mode=2&BoardIdx=32994&Key=&Value= 운전하다가 접촉사고가 일어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사실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나쁜 관리자" 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감을 잡았지만, 무엇이 나쁘다는 것인지 도저히 저는 이해할 수 없네요. 업계를 보면 관리자의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이 관리를 맡고 있는 경우가 무척 많다. 나쁜 관리의 비용은 엄청나다. 단지 팀 구성원들의 작업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조직의 목표 달성에 해악을 미치며 결국 상당한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 프로젝트를 완전히 망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필..
이전 포스트 [UMC/엄씨 생각] - 당신이 생각하는 UX 란? 이전 포스트에서 필자 나름대로 UX 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대로 분류하기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Web Service UX Desktop UX Mobile UX RIA UX Surface UX Enterprise UX 물론 위와 같이 분류한 장르의 기준은 IT 기준이며, 좀 더 세세하게 분류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위의 정도의 분류라도 필자 또한 어떻게 재분류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분류한 UX 의 장르에 대해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 UX 디자이너는 UX 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분명 UX 는 기존의 경험보다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지만 혹시 그것은 개발 팀이..
※ 아래의 글은 필자의 경험과 필자 나름대로 분류하고 정리한 자료이므로 잘못된 부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와 자료는 상업/비상업적인 용도로 인용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UX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저 또한 아래와 같은 의문이 생기네요. '같은 UX 일을 하는 사람끼리도 괴리감이 생긴다' 그럼 이런 의문에서 출발해서 UX 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문제를 분석해 보도록 합시다. UX 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UX 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UX(User eXperience) 는 직역대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함입니다. UX 는 바로 디자인(Design) 요소만의 추구가 아닌, 접근성, 편의성, ..
람은 살면서 많은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 잠자리에서 여러 번의 꿈을 꾼다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기억을 못할 뿐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마치 꿈은 .NET 의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과 같이 기억과 생각을 정리하는 작업이란 느낌이 드네요. 남길 것은 남기고 들어낼 것은 들어내고! 꿈은 미래에 대한 자아를 계획하고 실천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림 출처는 여기 하지만 꿈은 자신을 좌절하게 만듭니다. 꿈을 목표 시일 내에 이루지 못했거나 우리나라 속담과 같이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 가랭이 찢어진다” 는 것처럼 능력 이상의 꿈을 꾸면 말이죠. 그래서 스스로 좌절합니다. 물론 그 원인은 단지 가랭이가 찢어지는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가 될 수 도 있겠죠. 꿈을 꾸다가 좌절하고 시련..
당신은 삶에 활력을 느끼고 있나요? 봄이 되면 파릇파릇 자라나는 꽃들이 눈에 보이는지, 이제 곧 겨울이 올 텐데 눈을 보면 몇 일 내로 질퍽질퍽 해지는 땅을 생각하며 짜증이 밀려오지 않나요?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삶의 경험과 지식은 늘어가지만, 마음의 여유는 점점 없어지는 것 같은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그림1] 목포에 살 때 우리 집 앞마당 위 사진은 제가 예전에 목포에서 거주하고 있을 때, 우리 집 앞마당을 찍은 거랍니다. 목포에서는 저렇게 눈이 많이 오는 일도 드문 일이었고, 무엇보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상에 대해 스스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답니다. 일상이 여유로웠고, 나 자신이 소중했으니까요… [그림2] 이제 두 달 후엔 나도… 이제 서울 생활을 한 지도 몇 년 ..
몇몇 분들이 이제 .NET 을 시작하고 공부를 하면서 저에게 이런 문의를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닷넷 공부를 어떻게 하세요?” 사실 공부하는 방법은 학창시절에서부터 사람마다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마냥 “열심히 하세요”, “외우세요”, “직접 해보세요” 등등 의외로 성의 없는 답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달달 외워서 잘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는 반면, 매일 골목 뒷 편에서 같이 놀던 친구들도 시험 때면 성적이 상당히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이런 친구는 수업 때만 잘 들으면 된다 라고 하더군요^^;). 부끄럽지만, 저는 사실 학창시설에 공부를 못했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더욱 중요한건 관심(?)이 없었습니다. 학업을 열심히 하는 것이 학생의 신분이라면, 전 좋..
훌륭한 엔지니어가 좋은 팀장이 되기란 참으로 어렵네요~ 다른 개발자에게도 경력이 쌓이고, 이러한 팀장으로의 전환의 시점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때 힘든 점을 참 잘 묘사하였네요~ l 기다림의 예술 l 장점 바라보기 ( 칭찬하기 ) l 논리와 감성 ( 둘의 적절한 조화 ) 살인적인 프로젝트 기간에서의 "기다림의 예술" 1일 짜리 코딩을 1주일 동안 붙잡은 "팀원" 아마 어쩔 수 없을 경우는 좋은 팀장을 포기하고, 못된 팀장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많이 아이러니 하다 ^^; 출처 - http://jamestic.egloos.com/1597503
2007 DevDays 의 부스에서 정말 신선한 커뮤니티를 발견하였다. 많은 남성 개발자를 설레이게 할 그 이름은 "여자 개발자 모임터" 카페이다. 카페 바로가기 디벨로님 블로그 바로가기 이 카폐에 가입을 하기 위해서 엄마나 누나/여동생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남성 개발자의 가입을 철저히 막고 있다. 원래 못하게 하는건 더 하고싶어 지는 법~ ^^ 간략하게 여자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해 살펴보자. 가입대상 : 여자 개발자 ( 대학생, 신입사원, 직장인 등 ) 오프라인 활동범위 l BDRS(Beautiful Developer Readership Seminar) : 1년 4회 개최(분기별) - 책 한권을 선정하여 1박 2일로 공기좋은 펜션에서 건강식을 만들어 먹으며 토론 (추후 실제 코딩 실..
내가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불펌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나빠졌다. 그도 그럴만한것이, 두시간 이상씩 컴퓨터에 바짝 앉아서 열심히 작성한 글이 타인의 불펌에 의해 작성자가 빠져버리고, 검색 사이트로부터 밀려버리면 그 이후엔 더이상 글의 출처가 없어져 버리게 된다. 기술적인 문서를 주로 다루게 되는 개발자에게는 특히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 남의 글을 토시 몇 글자 바꾸어서 글쓴이가 바뀌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이전부터 그사람이 그런 행각을 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좀 더 대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인 내용을 거의 복사하다시피 작성한 후 자신의 글이 어땠냐고 소감을 남겨달라는 것이다. 사건의 내용은 대충 이렇다. 일본 개발자 포털이나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옮기다 시피 한 후 작성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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